요즘 며칠동안 중드 '옥을 찾아서'를 몰아보기 했다. 다모가 생각났다.

다모도 채옥이 주인공이고 축옥은 장옥이 주인공이고. 이름도 비슷하고 특히 "아프냐?

나도 아프다"를 떠오르게 하는 장면은 정말! 이런 드라마 대환영이다.

ㅋㅋㅋ 그런데 어쩜 그리 중국 남자 배우들은 A4지같은 순백의 얇고 가려린 미를 지닌건지... 여자 주인공보다 장릉혁의 허리가 더 가늘어 보이더라는.

그런 청순가련형 미인을 장군으로 만들다니.. 갑옷이 몸무게보다 더 나겠다.

이런 A4지 미인을 대장군으로 만들면 누가 믿겠냐고요. 손도 어찌나 섬섬옥수던지, 여주보다 손목도 더 가늘고 손가락도 더 예쁨.

말이 안됨. 말이 안됨.

글구 작가가 나쁜게 여기서 이회안이라는 인물을 끝까지 딱하게 만들었다. 마지막까지 혼자였다.

장옥이 좋아하다 장공주의 남편으로 점찍혔다가 장공주는 제갈량 흉내내는 공손은이랑 연결해주고 장옥이는 무안후랑 연결해주고 이도저도 아니게 이용만 당하다가 할아버지 잘못으로 변방으로까지 보냈으면 마지막...